블라인드 채용 기준 대비하자

취업관련 정보|2018. 3. 13. 21:47



블라인드 채용 기준 대비하자


상반기 취업시즌이 다가오며 취준생들은 블라인드 채용이라는 새로운 전형이 생기면서 어떻게 대비해야 될지 고민인 분들이 늘고 있는데 모든 기업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하진않고 일부 대기업 또는 공기업에서 운영하고 있어 채용일정에 따라 미리 준비가 필요합니다.


 

 


블라인드 채용이란? 입사지원서에 학력, 성별, 신체조건을 기재하지 않아 채용에서 발생할수 있는 불합리한 차별적 요소를 배제해 공정한 채용기회를 부여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취준생들은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될지 기준을 세우기가 어렵다는 단점도 있는데 전문가들은 스펙보다는 직무 경험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블라인드 채용 기준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취업시장에 핫이슈 블라인드 채용은 서류전형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해서 평등한 기회를 부여하지만 단점이라면 "자소설"이라는 새로운 스펙이 생겨서 이력서에 기재할 색다른 직무 경험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취준생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단, 인사담당자들은 직무경력자 채용 증가는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거짓으로 작성하면 티가 나는 만큼 서류전형을 통과해도 면접에서 떨어질수 있어 직접 경험한 직무능력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 필기시험 → 면접전형으로 구분할수 있는데 블라인드 채용에서 이력서를 작성할때 각 구간별 필요한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블라인드 서류전형


블라인드 채용에는 사진, 학력, 나이, 가족관계를 기재할수 없는데 이력서 자기소개서에 관련 정보를 기입하면 서류전형에서 불이익을 받을수 있어 작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사진, 학력, 나이, 가족관계 없는 블라인드 이력서


또한 직무관련 경험 또는 직무에 필요한 지식, 기술, 인재상등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사전에 경험하고 이력서를 작성한다면 1차 서류전형 통과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단, 경비, 연구직무등 신체조건이나 특정 직무능력이 필요한 경우 예외적으로 가능합니다.





블라인드 필기전형


지식, 상식, 한국사등 단순화된 필기평가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기업에 필요한 인재상에 따라 선다형, 진위형, 단답형, 논술형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직무수행능력평가는 NCS (https://www.ncs.go.kr)에서 메뉴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블라인드 면접전형


변경된 블라인드 제도는 진행되며 면접전형은 합격에 큰 점수가 부과되는 기준으로 경험, 상황, 발표, 토론 4가지 유형으로 진행 지원자들에 역량과 상호작용능력을 평가하게 되며 이과정에 "자소설"로 허위 기재한 경우 발표과정에 들통날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부에서는 열심히 스펙을 쌓아온 지원자들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논란도 있지만 정부에서는 공기업을 중심으로 점차 민간기업에도 블라인드 채용을 확대를 권장할 전망입니다.


 


이상으로 블라인드 채용 기준을 알아봤는데 무분별한 스펙 쌓기 경쟁에서 자신의 직무경험, 인성으로 변화되며 평등하지 못했던 사회구조가 바뀔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애매한 합격 기준이 혼란스럽다면 직무경험을 쌓는데 집중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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